[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명에너지는 운영 중인 금성산풍력발전과 영암풍력발전이 재생에너지 풍력 발전량 예측 시험에서 동시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험 합격으로 대명에너지는 2022년 시험에 통과해 이미 참여 중인 94.1㎿의 태양광 예측 제도 외에 풍력 예측 시험까지 통과해 풍력과 태양광 2개 분야의 예측 제도 참여사가 됐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제도다. 출력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한 전력 계통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도입했다.
대명에너지가 운영 중인 금성산풍력발전의 용량은 57.1㎿와 연평균 풍속 7m/s 의 풍력 자원을 보유한 풍력 단지다. 지난해 7월 상업운전을 개시해 연간 약12만 ㎿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영암풍력발전은 용량 40㎿로 지난 2013년 2월 상업 운전을 개시해 연간 약 6만7000 ㎿h의 전력을 생산 중이다.
대명에너지 관계자는 "20㎿ 이하 소규모 발전소는 태양광·풍력 집합자원 등록도 준비 중으로 VPP(가상발전소) 중개사업을 위한 준비들을 차근차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험 합격으로 대명에너지는 2022년 시험에 통과해 이미 참여 중인 94.1㎿의 태양광 예측 제도 외에 풍력 예측 시험까지 통과해 풍력과 태양광 2개 분야의 예측 제도 참여사가 됐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제도다. 출력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한 전력 계통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도입했다.
대명에너지가 운영 중인 금성산풍력발전의 용량은 57.1㎿와 연평균 풍속 7m/s 의 풍력 자원을 보유한 풍력 단지다. 지난해 7월 상업운전을 개시해 연간 약12만 ㎿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영암풍력발전은 용량 40㎿로 지난 2013년 2월 상업 운전을 개시해 연간 약 6만7000 ㎿h의 전력을 생산 중이다.
대명에너지 관계자는 "20㎿ 이하 소규모 발전소는 태양광·풍력 집합자원 등록도 준비 중으로 VPP(가상발전소) 중개사업을 위한 준비들을 차근차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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