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올해 영화제의 지석상, 비프메세나상, 선재상 등 3개 부문의 심사위원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지석상은 아시아 영화의 성장과 지원에 헌신해 온 고(故)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를 기억하기 위한 상으로, 아시아 중견 감독들의 신작 경쟁부문인 지석 선정작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 2편에는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석상 심사위원으로는 크리스티앙 전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지난해 지석상을 수상한 프라사나 비타나게 감독, 신수원 감독 등이 위촉됐다.
비프메세나상은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아시아 장편 다큐멘터리 중 최우수 작품 각 1편에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먼저 지석상은 아시아 영화의 성장과 지원에 헌신해 온 고(故)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를 기억하기 위한 상으로, 아시아 중견 감독들의 신작 경쟁부문인 지석 선정작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 2편에는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석상 심사위원으로는 크리스티앙 전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지난해 지석상을 수상한 프라사나 비타나게 감독, 신수원 감독 등이 위촉됐다.
비프메세나상은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아시아 장편 다큐멘터리 중 최우수 작품 각 1편에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당 부문의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이자 제작자인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 후지오카 아사코 야마가타다큐멘터리영화제 부이사장, 윤재호 감독 등이 뽑혔다.
선재상은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의 한국·아시아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최우수작 2편에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재상 심사위원에는 임대형 감독과 콘스탄스 창 감독, 야마나카 요코 감독 등이 선정됐다.
선재상은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의 한국·아시아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최우수작 2편에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재상 심사위원에는 임대형 감독과 콘스탄스 창 감독, 야마나카 요코 감독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