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8일 제1회 전국 생태과학 상상미술대회 연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8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에코리움에서 '제1회 전국 생태과학 상상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연과 과학의 만남, 상상 속 생태과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표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나 QR 코드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으로 마감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부장관상, 국회의원상, 경남도교육감상, 밀양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밀양교육장 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상, 공단 이사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하며, 결과는 29일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 대회 당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생체모방기술 로봇 조종 체험과 숨겨진 식물 찾기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최영태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과학을 창조하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생체모방기술 개발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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