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경찰이 최근 확산하는 허위합성물(딥페이크)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벌였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30일 북구 학남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 교사, 학생 등과 '딥페이크 범죄 차단'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에게 '허위 영상물 편집·합성은 장난이 아닌 범죄입니다'라고 적힌 홍보물을 나눠줬다.
딥페이크 범죄 관련 사례와 처벌 내용,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대구 서부경찰서도 지난 29일 서구 평리중학교에서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회 등 10여명이 참여해 범죄 예방법과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조회시간을 활용해 전교생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내년 3월31일까지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 착취물 범죄 집중 단속 및 허위 영상물 근절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사이버수사대는 주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피해자 상담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에 내실을 기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30일 북구 학남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 교사, 학생 등과 '딥페이크 범죄 차단'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에게 '허위 영상물 편집·합성은 장난이 아닌 범죄입니다'라고 적힌 홍보물을 나눠줬다.
딥페이크 범죄 관련 사례와 처벌 내용,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대구 서부경찰서도 지난 29일 서구 평리중학교에서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회 등 10여명이 참여해 범죄 예방법과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조회시간을 활용해 전교생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내년 3월31일까지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 착취물 범죄 집중 단속 및 허위 영상물 근절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사이버수사대는 주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피해자 상담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에 내실을 기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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