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경남농협과 30일 하동군 청암면 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진행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활동에 참여해 부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NH농기계순회정비단, 농기계 생산업체 AS팀 기술자 20여 명은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70여대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활동은 무학과 경남농협의 찾아가는 봉사 활동 중 하나로, 농기계 생산업체와 제품에 상관 없이 다양한 농기계를 수리해주기 때문에 농민들의 호응이 높다.
이번 하동 봉사는 지난 3월 합천군, 4월 의령군, 7월 함안군에 이어 4회차로 마련됐으며, 무학과 경남농협은 다른 지역도 찾아갈 예정이다.
◇전기풍 도의원, 제6호 의정보고서 '거제의 희망' 발간
전기풍(거제2·국민의힘) 경남도의원은 30일 제6호 의정보고서 '거제의 희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타블로이트 크기의 8면에 5분 자유발언, 조례 제·개정 입법 활동, 뚝심으로 이뤄낸 주민숙원사업, 도정질문, 방송 출연 등 의정활동 전반의 내용과 주민과의 약속을 지킨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5회 수상, 주민주권운동의 기초가 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6회 연속 수상 등 내용을 담았다.
전기풍 도의원은 도의회 거버넌스포럼 의정연구 활동으로 실질적인 자치분권 확립과 도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거버넌스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 상임위 활동 이외 인구감소대응연구회를 만들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정책 개발에 집중했다.
전기풍 도의원은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도정에 반영하는 것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의정보고서 발간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향후 거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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