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다음 달 안데르센극장에서 연극 '시위를 당겨라'와 '책 읽어주는 마법사 할머니'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연극 '시위를 당겨라'는 유력 정치인의 의문사 사건을 맡은 국선변호인이 유력한 용의자인 의문의 사내 석주를 만나고 사건의 배후 세력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이다.
이 공연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관람 가능하며, 다음 달 7~8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를 위한 연극 '책 읽어주는 마법사 할머니'는 만 1세부터 3세까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는 다음 달 평일인 20일, 25~27일과 주말인 22일, 28~29일 개최된다.
공연 예매는 안데르센극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위를 당겨라'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부터, '책 읽어주는 마법사 할머니'는 다음 달 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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