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일본 도쿠시마(徳島)현 카미이타마치(上板町)의 주택 2층 지붕이 29일 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무너져 80대 남성 1명이 사망, 지금까지 산산의 영향으로 숨진 사람은 총 4명으로 늘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앞서 아이치(愛知)현 가마고리(蒲郡)시에서 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토사가 무너지면서 남녀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었다.
부상자 수도 앞서 74명에서 85명으로 증가했다.
또 가고시마시에서는 소형 선박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행방불명됐다.
해상보안부는 실종 남성을 수색하던 중 이날 오후 바다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는데, 이 시신이 실종된 남성의 시신인지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NHK는 앞서 아이치(愛知)현 가마고리(蒲郡)시에서 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토사가 무너지면서 남녀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었다.
부상자 수도 앞서 74명에서 85명으로 증가했다.
또 가고시마시에서는 소형 선박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행방불명됐다.
해상보안부는 실종 남성을 수색하던 중 이날 오후 바다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는데, 이 시신이 실종된 남성의 시신인지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