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 성악합창 부문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성포초등학교가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서양음악 성악합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겨루는 경기도 주최 문화예술축제다. 지난 27일 시작, 오는 31일까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에서 경연이 이뤄진다.
28일 서양음악 성악합창 부문에 안산시 대표로 참여한 성포초 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로 웅장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했다.
허옥희 성포초 교장은 “학생들이 한곳을 바라보고 한마음, 한호흡으로 멋진 하모니를 만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노래로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고운 인성 교육에도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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