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외국인 인재 및 외국국적 동포 유치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우수 외국인 인재와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12월 2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농림업·기업 일자리 등에 적합한 외국인 정착 유도로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장 추천을 받은 우수 외국인 인재 및 외국 국적 동포에게 장기 체류 비자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부여군의 요청으로 법무부가 지정한 지역특화비자 취업 허용업종이 3개 업종에서 35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의 일자리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기업에서도 우수한 외국인 채용 기회가 확대됐다.
박정현 군수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의 폭이 넓어진 외국인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본다"며 "양질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로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내 농림업·기업 일자리 등에 적합한 외국인 정착 유도로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장 추천을 받은 우수 외국인 인재 및 외국 국적 동포에게 장기 체류 비자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부여군의 요청으로 법무부가 지정한 지역특화비자 취업 허용업종이 3개 업종에서 35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의 일자리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기업에서도 우수한 외국인 채용 기회가 확대됐다.
박정현 군수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의 폭이 넓어진 외국인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본다"며 "양질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로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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