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4일 2주간 지원서 접수
9월6~8일 강남대로 사옥서 잡페어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신입사원 및 인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정보통신) 등 총 6개 분야의 36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학·석사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되며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입 채용과 같은 기간에 직무 중심의 채용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NextGen) 인턴 지원서도 접수한다.
대상자는 내년 하반기 졸업 예정인 학·석사 재학생이다. 이번 동계 방학에 진행되는 5주간의 활동 결과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현대차는 예비 지원자와 현직자 간의 소통을 위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강남대로 신사옥에서 '2024 현대차 잡페어'를 개최한다.
잡페어 토크 세션 및 직무 상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현대 웨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추진력과 완결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30일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대상의 글로벌 메타버스 잡페어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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