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하성국)는 최근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농협은행 하성국 부산본부장과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인의 건강 증진과 우리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성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공동으로 나서는 한편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부산·서부산농협,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전개
부산농협(본부장 정찬호)은 28일 사하구 장림동 서부산농협(조합장 김금철) 주유소에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 김금철 서부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가 참여해 주유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쌀(500g) 1000포를 나눠주며 우리 쌀의 구매와 이용을 호소했다. 또 건강을 위한 아침밥 먹기와 쌀의 이로운 점을 홍보하기도 했다.
쌀 주요 소비지인 도시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북부산농협과 금정농협, 동래농협, 중부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차례로 열렸다.
부산농협은 경제사업장을 이용하는 도시지역 주민들이 우리 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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