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사드·음악분수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대표 관광지 간현관광지 야간 코스 '나오라쇼'가 내달 6일부터 재개장 한다.
28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나오라쇼'는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됐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해 12개 대형 빔 프로젝터와 7대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하반기 운영 기간은 내달 6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매주 금·토요일과 추석 당일 운영한다. 나오라쇼 본 공연은 저녁 8시 30분이다.
나오라쇼 공연 시작 전에는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를 위해 전문 공연팀의 버스킹, 악기 연주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30분간 펼쳐진다.
올해부터 나오라쇼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마철인 7~8월에는 야외 설비 보호를 위해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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