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퍼포먼스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올해 '과천 공연예술축제(GPAF)'를 9월27~29일 3일간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연다고 28일 전했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 축제로 시작된 27년 전통의 과천시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매년 가을에 열린다. 올해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 축제로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광장 집중형 종합 공연예술축제’로 형태를 변화시킨 가운데 축제의 성격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명칭을 지난해 '과천축제'에서 현 이름으로 변경했다.
“과천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등 새롭게 변화하는 과천을 확장하고 포용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즐겁게 지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주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가운데 1일 차에는 ‘함께 가는 동행’, 2일 차 ‘시민들의 축제’, 3일 차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울러 '함께 가는 동행'은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이야기로 구성된 가운데 보다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열린다. 현대적 해석을 통해 과천의 오랜 전통을 널리 알린다.
‘시민들의 축제’는 시민들이 축제를 만들어 가는 시간으로, 과천 시민 에코 오케스트라, 시민 예술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는 가운데 과천 청사로에서 분필을 활용한 거리 꾸미기 ‘분필로’가 열린다.
여기에 ‘희망찬 미래’는 축제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축제에 참여한 모든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대중음악 공연과 희망을 의미하는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등 과천의 비상을 의미하는 연출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장식한다.
이 외에도 공연 및 각종 퍼포먼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벼룩시장, 식당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과천 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와 축제 공식 SNS 채널에서 안내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진행을 위해 9월 초 좌석 예약을 받는다. 부득이 예약을 못 한 경우에도 정해진 공간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외식업 중앙회 과천시지부와 바가지요금 없는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외에도 공연 및 각종 퍼포먼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벼룩시장, 식당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과천 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와 축제 공식 SNS 채널에서 안내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진행을 위해 9월 초 좌석 예약을 받는다. 부득이 예약을 못 한 경우에도 정해진 공간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외식업 중앙회 과천시지부와 바가지요금 없는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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