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참여하는 대표 품종 개발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2024년도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1차 현장 평가회를 북내면, 하거리 지역적응시험포 2개소에서 27일 진행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1차와 2차 평가회로 진행되며, 1차 평가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찾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분양받은 6개의 시험계통에 대하여 평가했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행적으로 재배되는 외래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과학식량원·경기도농업기술원·여주시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 2년 차 시험에 도입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직접 참여하는 품종 선발을 통해 기존의 보급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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