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지속되는 폭염과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으로 오는 31일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한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 공연을 잠정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추후 공연 일정과 장소를 새로 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은 국가 및 부산시 지정 무형유산 16개 종목이 참여하는 신명 나는 놀이마당 공연 행사로,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전통예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전통예술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하계 서브 인턴십 성료
서브 인턴십은 예비 의사와 과학자가 함께 최신 의료 분야를 배우고 한 팀을 이뤄 연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의과대 학생 10명과 KAIST 학생 1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2주간 임상 진료와 연구 실험 등에 참여했다.
이번 인턴십은 진료 분야에서 신경외과,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외과 진료과 수술 참관, 방사선 색전술 인터벤션 치료 참관 및 혈액종양내과 병동 회진 등으로 구성됐다.
또 연구 분야에서는 종양바이오연구, 방사성의약품연구, 방사선량평가연구 및 의학물리 연구 등에 대한 이론 탐구 및 실험실 탐방 외 최근 개소한 영남권 최초이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 시설 투어 등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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