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110명 정도 풀려나지 못하고 있어
[예루살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납치돼 아직까지 잡혀 있는 수십명의 이스라엘 인질 중 1명을 구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 당국은 아랍계 이스라엘인 카이드 파르한 알카디(52)가 가자지구 남부에서 복잡한 작전으로 구출됐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지난해 10월7일 기습 공격으로 약 250명을 인질로 잡았으며, 대부분 민간인인 1200여명이 이 공격으로 사망했었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 4만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밝혔다. 또 가자지구의 230만 인구의 90%가 자신들의 집에서 쫓겨나 난민이 됐고, 이스라엘군에 포위된 가자지구 전체가 엄청난 파괴를 겪어야 했다.
아지까지 약 110명의 인질이 하마스로부터 풀려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중 약 3분의 1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대부분은 지난해 11월 휴전 기간 동안 이스라엘에 의해 수감된 팔레스타인인들과 교환돼 석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 당국은 아랍계 이스라엘인 카이드 파르한 알카디(52)가 가자지구 남부에서 복잡한 작전으로 구출됐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지난해 10월7일 기습 공격으로 약 250명을 인질로 잡았으며, 대부분 민간인인 1200여명이 이 공격으로 사망했었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 4만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밝혔다. 또 가자지구의 230만 인구의 90%가 자신들의 집에서 쫓겨나 난민이 됐고, 이스라엘군에 포위된 가자지구 전체가 엄청난 파괴를 겪어야 했다.
아지까지 약 110명의 인질이 하마스로부터 풀려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중 약 3분의 1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대부분은 지난해 11월 휴전 기간 동안 이스라엘에 의해 수감된 팔레스타인인들과 교환돼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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