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취약시설 19개소에 지원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 19개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시설 내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감염관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감염병 발생 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관내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는 병·의원은 울진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이며 코로나 치료제 조제 약국은 동산약국, 고려약국, 후포약국, 후포백두산약국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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