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념해 2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체코 두코바니 4행시' SNS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수원이 UAE 바라카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다시 이루어 낸 결실인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념하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새울본부 인스타그램(saeul_energy)을 팔로우한 후 한국수력원자력의 최종 계약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해당 게시물에 체코 원전 건설 지역인 두코바니 4행시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우수 댓글을 작성한 30명을 선정해 체코에서 생산한 맥주 샴푸와 바디 용품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울주군의회, 234회 임시회 현장방문 활동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는 27일 제234회 임시회 기간을 활용해 상임위원회별 소관 주요 사업 추진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노미경)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걸) 소속 위원들은 이날 ▲웅촌 폐기물처리업 허가 취소 사업장 폐기물 방치 현장 ▲범서 선사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 조업사업 현장 등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된 주요 사업 예정지를 찾았다.
소속 위원들은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 효과와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또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두서 인보지구 도시개발사업지를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개관을 앞둔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온산읍행정복지타운을 방문, 마무리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온산읍행정복지타운을 방문한 의원들은 하자에 따른 군민 불편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 지역 하나로마트 식품 안전 특별 점검
농협중앙회 울산검사국(국장 이병규)은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점검을 위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한 제품 유무 ▲ 농식품 보관 방법 ▲ 식품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울산검사국은 식품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하나로마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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