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제30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에서는 ▲전흥표 의원이 발의한 자원봉사활동지원 ▲송수옥 의원이 발의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 ▲군수가 제출한 '지역사무의 민간위탁 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민원상담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7~29일 3일 간 진행되는 임시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 대비 약 590억원 증가한 약 6899억원에 달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예정이다.
전영기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여는 첫 임시회를 맞아 '군민이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군민을 위한 정선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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