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제38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5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후보자 접수를 각각 진행한다고 25일밝혔다.
안산시문화상은 시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문화진흥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수상 자격은 해당 부문에 공적이 있는 시민이다.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다. 기존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수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26일부터 9월6일까지다. 시장·구청장·동장 및 부문별 관계 기관과 관계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문화관광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최용신봉사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에게 농촌 계몽 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담아 수여한다.
수상자격과 접수 기간은 안산시문화상과 돌일하다. 다만 추천권자는 여성단체장이다.
안산시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 모두 내달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후 10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 상패를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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