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연합회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3일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 주최로 130여 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농업인 교양강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공익형 직불제, 경영체 등록 교육, '신발 속 인문학' 교양강좌, '농업용 부동산 구입 및 관리'를 주제로 한 농업인 생활법률 등 다양한 과정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정례 회장은 "밀양에서 연합회 교양강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병구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농번기에도 강좌에 참석해주신 여성농업인들이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밀양을 방문해 주신 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 임원들과 시군 회원들을 환영하며, 밀양을 농업 특구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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