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8월27일까지 접수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중소기업 대상으로 'ESG 수준 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ESG 수준 확인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ESG 경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평가 발급하는 국가공인 인증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전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경영 트렌드다.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풀무원, 쿠팡, CJ제일제당,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거래처에도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더욱 강화될 ESG 경영 수준에 부안군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정우중 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안군 중소기업이 사회의 ESG 경영 요구에 효과적 대응을 통해 지역 연고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자세한 공고는 부안군(www.buan.go.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8월 22일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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