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로 귀농·귀촌한 동네작가들이 사천 알리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2024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14명을 선정했다.
동네작가는 마을 소개, 귀농·귀촌 성공 사례, 지역문화와 관광지 소개 등 사천시의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콘텐츠 1건당 5만 원의 원고료를 받는다. 최대한도는 월 20만 원이다.
동네작가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그린대로)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송혜경 미래농업과장은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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