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7% 하락한 2848.7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2% 내린 8162.1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6% 내린 154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1% 내린 2856.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폭탄 예고로 무역충돌이 고조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은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 인공지능, 온라인 게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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