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첨단·특수금속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은 우주 분야에서 고성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의 올해 상반기 우주 분야 매출액은 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18억원 대비 가파른 성장세다.
에이치브이엠은 해외 고객사의 요청으로 올해 상반기 여러 종류의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공정의 수율과 품질 테스트를 진행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우주 분야의 신규 소재는 고객사의 요청으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만큼 기존 소재 대비 높은 개발 비용 발생하는데, 이번 상반기 실적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주 분야 첨단금속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위한 세부 공정준비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우주 분야 신규 제품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부터는 더욱 급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의 올해 상반기 우주 분야 매출액은 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18억원 대비 가파른 성장세다.
에이치브이엠은 해외 고객사의 요청으로 올해 상반기 여러 종류의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공정의 수율과 품질 테스트를 진행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우주 분야의 신규 소재는 고객사의 요청으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만큼 기존 소재 대비 높은 개발 비용 발생하는데, 이번 상반기 실적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주 분야 첨단금속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위한 세부 공정준비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우주 분야 신규 제품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부터는 더욱 급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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