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 협력 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노숙 협회장은 노인복지서비스 활성화와 전국 노인회관 회원 한방엑스포 방문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하는 제천한방엑스포는 내년 9월20일부터 10월19일까지 30일 동안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 24~25일 열려
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24~2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외국인 선수 40여명 등 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출전한다. 맞서기와 대걸이 체급별 개인전과 국제부 단체전,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은 무술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제천시청 육상팀 최경선,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우승
충북 제천시는 시청 육상직장경기부 소속 최경선 선수가 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최경선은 1시간14분59초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제천시청 육상경기부는 지난 18일 열린 이 대회에서 단체전 여자 일반부 2위, 단체전 남자 일반수 3위의 성적을 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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