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전시 현안 과제 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민·관·군·경 등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통영경찰서, 통영시청(공보감사실, 행정과, 정보통신과)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핵공격 상황 발생에 따른 사회혼란 초래 악성 유언비어 유포 도발’을 가정하고 각 기관별로 시민 안정 유지 홍보 대책 및 보안·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기관들은 ▲민심 안정과 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SNS 및 전광판 등 온ㆍ오프라인 홍보 수단 동원 ▲사이버수사대 등을 통한 불온전단 유포자 색출 등 대시민 사회 안정 유지 및 홍보 대책을 보고했고, 자유 토의를 통해 향후 위기관리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해 소통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는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임을 보여준다.
이번 토의는 통영시가 전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군·경·시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시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맞춰 행정을 비롯한 육군·경찰 등 유관기관이 빈틈없이 협업함으로써 전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협업체계를 굳건히 하여 위기관리 대응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통영시와 유관기관 등 5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민방공 대피(시범) 훈련’ 등 국가비상 사태에 대응한 역량 제고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시 현안 과제 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민·관·군·경 등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통영경찰서, 통영시청(공보감사실, 행정과, 정보통신과)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핵공격 상황 발생에 따른 사회혼란 초래 악성 유언비어 유포 도발’을 가정하고 각 기관별로 시민 안정 유지 홍보 대책 및 보안·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기관들은 ▲민심 안정과 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SNS 및 전광판 등 온ㆍ오프라인 홍보 수단 동원 ▲사이버수사대 등을 통한 불온전단 유포자 색출 등 대시민 사회 안정 유지 및 홍보 대책을 보고했고, 자유 토의를 통해 향후 위기관리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해 소통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는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임을 보여준다.
이번 토의는 통영시가 전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군·경·시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시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맞춰 행정을 비롯한 육군·경찰 등 유관기관이 빈틈없이 협업함으로써 전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협업체계를 굳건히 하여 위기관리 대응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통영시와 유관기관 등 5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민방공 대피(시범) 훈련’ 등 국가비상 사태에 대응한 역량 제고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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