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1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특구 및 지역의 기업들이 겪는 항공·ICT·기계·경영·회계·법률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한 해당 분야의 권위자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은 기업 성장을 견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남진주강소특구의 발전에 대한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등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강소특구 관계자와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경남진주강소특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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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정책사례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여성·고령·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진주시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알아보고, 현재 교육·문화·복지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는 진주시의 노력이 향후 지역 인구 증대에 미칠 기대효과 등을 연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은 지방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진주시의 인구정책과 산청-진주 상생상품권 발행, 진주-사천 경남형 광역환승할인제 추진 등 인근 시·군과의 상생발전 방안들을 살펴보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및 지수승산마을, 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 진주성 등 진주의 주요 명소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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