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시스]유효상 김덕진 기자 = 충남에서 네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왔다.
21일 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7분께 천안시 서북구서 행인이 집 문 앞에 쓰러져 있는 6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구급대원 출동 당시 의사소통이 가능했으나 체온이 40.3도로 높은 상태였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이 진행됐고 병원에 도착했지만 사망했다.
의료진은 사인을 열사병으로 추정했다.
전날 기준 도내에선 18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사망자는 A씨를 포함해 태안 1명, 예산 2명, 총 4명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1일 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7분께 천안시 서북구서 행인이 집 문 앞에 쓰러져 있는 6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구급대원 출동 당시 의사소통이 가능했으나 체온이 40.3도로 높은 상태였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이 진행됐고 병원에 도착했지만 사망했다.
의료진은 사인을 열사병으로 추정했다.
전날 기준 도내에선 18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사망자는 A씨를 포함해 태안 1명, 예산 2명, 총 4명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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