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레바논 동부 헤즈볼라 무기창고 공습"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군이 19일(현지시각) 저녁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 저장고를 겨냥해 레바논 동부 지역을 공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신문 하아레츠 등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군이 이날 저녁 레바논 동쪽 베카밸리 지역의 헤즈볼라 무기고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인명피해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레바논 언론 '알마야딘'은 탐니네 엘 타흐타 마을이 공격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마을은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북쪽으로 7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스라엘군이 지난 17일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를 공격해 최소 9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다.
AFP 통신의 사상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10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약 570명을 죽였고, 사망자 가운데 대부분이 헤즈볼라 구성원이지만 최소 118명의 민간인도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스라엘 신문 하아레츠 등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군이 이날 저녁 레바논 동쪽 베카밸리 지역의 헤즈볼라 무기고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인명피해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레바논 언론 '알마야딘'은 탐니네 엘 타흐타 마을이 공격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마을은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북쪽으로 7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스라엘군이 지난 17일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를 공격해 최소 9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다.
AFP 통신의 사상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10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약 570명을 죽였고, 사망자 가운데 대부분이 헤즈볼라 구성원이지만 최소 118명의 민간인도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