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영향…충남권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기사등록 2024/08/20 06:00:00

최종수정 2024/08/20 06:34:52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권은 태풍 ‘종다리’의 영향을 받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열대 저압부의 영향을 받아 차차 벗어나, 맑다가 대체로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낮 12시부터 늦은 밤까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4~3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금산 24도, 천안·청양·공주·세종 25도, 논산·세종·아산·예산·홍성·서산·대전·당진·태안·보령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서천 34도, 계룡·천안·청양·금산·세종·예산·홍성·부여·당진·태안·보령 35도, 공주·아산·논산·대전 3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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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영향…충남권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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