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 결제금액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이벤트는 9월1일부터 가맹점에서 하머니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 형태로 즉시 돌려주는 이벤트로, 누적 캐시백 금액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로 제한된다.
또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수당 결제는 제외되며, 지급 받은 소비지원금은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벤트 재원은 하머니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도와의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공헌 재원으로 마련했으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환하게 웃으며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소비 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