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22일까지 을지연습 추진 등

기사등록 2024/08/19 09:50:5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오는 22일까지 을지연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구청 충무상황실에서 공무원, 군·경 등 280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실제훈련, 전시현안 과제 토의, 전국민 민방위 대피훈련을 진행한다.

이날은 울산공항에서 화생방 테러대응 훈련이 열려 복합적인 재난상황 시 유관기관별 역할분담 및 지휘·통제체제 확립, 사태별 수습·복구 능력 향상, 비상대비태세 확립 훈련이 이뤄진다.

2024년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을 슬로건으로, 비상대비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북구, 불용 전산장비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 보급

울산시 북구는 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불용 전산장비를 사회복지시설 및 방과후교실 등 지역 내 정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매년 발생하는 불용 전산장비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양여하고, 한국IT복지진흥원은 해당 전산장비를 재활용해 북구 지역 정보 취약계층에게 우선 보급하기로 했다.

북구에서는 매년 100대 정도의 불용 전산장비가 발생하며, 취약계층 보급은 무상양여 수량의 약 5% 정도다.

북구는 불용 전산장비 재활용 계획에 따라 PC가 필요한 정보 취약계층(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미디어정보과 전화(052-241-7246)로 하면 된다.

북구는 올해 3월에도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 2곳에 PC 3대와 모니터 2대를 보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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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 22일까지 을지연습 추진 등

기사등록 2024/08/19 09:50: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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