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제28회 가톨릭 미술상'을 공모한다.
문화예술위원회는 한국 가톨릭교회 미술 발전과 토착화를 위해 지난 1995년 가톨릭 미술상을 제정했다. 현역 미술가의 근래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톨릭 미술상'은 한국 가톨릭교회 성미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는 작품을, '젊은 작가상'은 역량 있는 45세 이하 젊은 미술가의 창의적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로상은 부문에 관계없이 한국 가톨릭교회 미술에 공헌한 작가에게 시상한다.
'가톨릭 미술상'과 '젊은 작가상'은 중복 응모가 불가능한다. 응모 작품은 시상 연도 기준 5년 이내 작품이어야 한다.
가톨릭미술상에 작품을 추천, 응모하려면 주교회의 홈페이지에서 소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문화예술위원회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내년 1월에, 시상은 내년 2월에 있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