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이 2시간만에 화재 진압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돼
[칠곡=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칠곡의 스프레이건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8분께 칠곡군 북삼읍의 한 도포 스프레이건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51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2시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일반 철골조 공장 일부(100㎡)와 스프레이 도포기 2대 등이 불에 타 3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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