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유진오토텍 이학철 대표 및 특수관계자는 금감원 공시를 통해 캐스텍코리아 지분 28.47%를 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캐스텍코리아는 최근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의 공장을 매각하고 부산 사상공장도 매각할 예정이며, 재무구조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나 경기침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학철 대표 및 특수관계인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스텍코리아 주식을 28.47%로 확대하면서 기존 최대주주와의 차이는 11.58%p로 1대주주를 유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 유진오토텍 대표이사와 캐스텍코리아 등기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캐스텍코리아의 주가는 14일 종가기준 2025원(+4.25%)으로 오르며 시가총액은 49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캐스텍코리아는 장기간 적자로 유상증자, 부산 미음공장 매각, 구조조정 등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고 있으나 사상공장 매각 실패로 인한 이자부담 및 부품원가 상승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빠른 시간 내 재무구조 개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캐스텍코리아는 최근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의 공장을 매각하고 부산 사상공장도 매각할 예정이며, 재무구조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나 경기침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학철 대표 및 특수관계인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스텍코리아 주식을 28.47%로 확대하면서 기존 최대주주와의 차이는 11.58%p로 1대주주를 유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 유진오토텍 대표이사와 캐스텍코리아 등기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캐스텍코리아의 주가는 14일 종가기준 2025원(+4.25%)으로 오르며 시가총액은 49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캐스텍코리아는 장기간 적자로 유상증자, 부산 미음공장 매각, 구조조정 등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고 있으나 사상공장 매각 실패로 인한 이자부담 및 부품원가 상승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빠른 시간 내 재무구조 개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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