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지역사회보장협, 독거노인 가구에 선풍기·식료품 지원

기사등록 2024/08/15 11:19:31

최종수정 2024/08/15 13:46:53

가구당 최대 15만원 지원 사업

영덕군 제공
영덕군 제공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포리 독거노인 가구에 선풍기와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매칭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생필품을 가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북 도내 22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연중 기부금을 모금해 대상자에게 긴급구호 및 특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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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지역사회보장협, 독거노인 가구에 선풍기·식료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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