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 대구서 생수 나눔 봉사활동 이어진다

기사등록 2024/08/14 16:23:49

[대구=뉴시스] 윤석준 동구청장이 대구 동구청 광장에서 주민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윤석준 동구청장이 대구 동구청 광장에서 주민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대구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을 위한 생수 나눔 봉사활동이 잇따랐다.

14일 대구시 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동구청 광장과 동서시장에서 생수 나눔 봉사활동이 시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안전보안관 등은 ▲안전신문고·시민안전보험 안내문 ▲폭염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지키기 ▲온열질환 예방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안전보안관은 평상시 민원 창구 안내와 질서 유지를 하지만 비상 상황 시에는 방문객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구는 42명의 안전보안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북구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도 같은 날 북침산네거리 일대에서 무료 생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시행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위를 잠시나마 식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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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 대구서 생수 나눔 봉사활동 이어진다

기사등록 2024/08/14 16:2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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