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 YG 떠나 에일리언컴퍼니 새둥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지석(43·김보석)과 이주명(30)이 열애 중이다.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14일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이주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근 이주명은 YG와 전속계약이 만료,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지석은 이주명이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석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2019) '키스식스센스'(2022) '신병2'(2023) 등에서 활약했다. 예능 '문제적 남자' '나 혼자 산다' '배우반상회' 등에도 출연했으며, ENA '현무카세'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이주명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모래에도 꽃이 핀다'(2022~2023)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파일럿'으로 스크린 데뷔했으며,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32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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