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부산 연제구 연산 지역아동센터 재단장을 마치고 지난 13일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현수막 기준 좌측)과 이미숙 연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현수막 기준 가운데), 주석수 연제구청장(현수막 기준 우측)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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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거래소가 부산 연제구 연산 지역아동센터 재단장을 지원했다.
거래소는 지난 13일 연산 지역아동센터에서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거래소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했다. 센터는 전체 도배와 도색 공사, 가벽 설치, 천장 공사, 학습용 책걸상 교체, 수납공간 신설을 통해 새로운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거래소는 2014년부터 전국 48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재단장했다. 자매결연 농촌마을 농산품 지원, 대학생 금융인성교육 봉사단 해피누리 파견 등 재단 복지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변화된 환경에서 센터 아동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며 멋진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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