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 경복대학교 전경. 2024.08.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14/NISI20240814_0001628314_web.jpg?rnd=20240814104020)
[포천=뉴시스] 경복대학교 전경. 2024.08.14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BI)가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판교+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비전의 핵심 요소다.
경기도 내 거점형 창업혁신공간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도내 전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복대의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대학 창업보육센터 4~5층에 위치하며, 총 2994.89㎡의 면적에 30개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남양주를 비롯해 구리,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동부권 지역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경기 북동부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권역 내 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코칭, 기술협업 및 기술이전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식서비스산업, 신재생에너지, 첨단융합산업, 생명공학 등 고부가가치 특화산업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복대는 이번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운영' 사업 선정으로 경기 북동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전문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천소방서, 소방활동 도운 시민 2명에 표창 수여
경기 포천소방서는 소방관들에게 직·간접적인 도움을 준 시민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 받은 대상자 중 한 명은 전임 포천 여성의용소방대장인 홍복순씨다.
홍씨는 지난 3월 가산면 가산체육문화센터 내 배드민턴 대회에서 식전 행사 공연 중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달려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제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환자는 병원 도착 전 자발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
홍씨와 함께 표창장을 받은 김현철씨는 지난 7월 31일 영중면 양문리 공장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장시간 화재 진압 활동으로 지친 대원들을 위해 영업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도 식사 마련에 도움을 준 점을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판교+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비전의 핵심 요소다.
경기도 내 거점형 창업혁신공간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도내 전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복대의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대학 창업보육센터 4~5층에 위치하며, 총 2994.89㎡의 면적에 30개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남양주를 비롯해 구리,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동부권 지역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경기 북동부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권역 내 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코칭, 기술협업 및 기술이전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식서비스산업, 신재생에너지, 첨단융합산업, 생명공학 등 고부가가치 특화산업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복대는 이번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운영' 사업 선정으로 경기 북동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전문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천소방서, 소방활동 도운 시민 2명에 표창 수여
경기 포천소방서는 소방관들에게 직·간접적인 도움을 준 시민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 받은 대상자 중 한 명은 전임 포천 여성의용소방대장인 홍복순씨다.
홍씨는 지난 3월 가산면 가산체육문화센터 내 배드민턴 대회에서 식전 행사 공연 중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달려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제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환자는 병원 도착 전 자발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
홍씨와 함께 표창장을 받은 김현철씨는 지난 7월 31일 영중면 양문리 공장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장시간 화재 진압 활동으로 지친 대원들을 위해 영업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도 식사 마련에 도움을 준 점을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