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타트업 협업논의도, 네트워킹도…'밋업데이' 개최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스타트업이 모여 협업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밋업데이'가 열렸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는 13일 동구 부산역 2층 '디 캠프(d.camp) 라운지'에서 '2024 코스포 밋업데이 by 동남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스타트업 대표를 비롯해 관계 기관들이 참석해 협업을 논의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팬스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야쿠르트,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문화회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세계 센텀시티점, 부산경제진흥원, 한국벤처투자 등이 참석했다.

일병행지원사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원 사업, 기술보증기금 지원 사업 등이 소개되면서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강석호 코스포 동남권성장센터장은 "부산 및 동남권 스타트업들이 실제적으로 협력하고 외부 기관, 기업들과 연결을 통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코스포 회원사들 중심으로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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