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별사면 전산작업으로 일시 장애"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13일 오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 전산 장애가 발생해 민원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특별사면 관련 전산작업으로 지연 현상이 발생해 시스템을 재가동했다"며 "수시적성검사 미필에 따른 과태료 납부 등 경찰청 데이터가 필요한 업무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전산 장애로 전국 27개 면허시험장에서 경찰청 데이터가 필요한 운전면허 갱신, 재교부 등 각종 민원 기능이 중단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관계자는 "경찰청 망을 사용하는 전국 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신규 발급, 재발급, 적성검사 등 관련 업무들이 전반적으로 안 됐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일부 면허시험장은 점심시간에 업무를 중단하기도 했다.
서울 마포구 도로교통공단 서부면허시험장은 '전산장애로 오후 12시30분까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방문자들에게 안내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전 11시부터 40분가량 일시적으로 장애가 발생했고 현재 복구된 상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특별사면 관련 전산작업으로 지연 현상이 발생해 시스템을 재가동했다"며 "수시적성검사 미필에 따른 과태료 납부 등 경찰청 데이터가 필요한 업무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전산 장애로 전국 27개 면허시험장에서 경찰청 데이터가 필요한 운전면허 갱신, 재교부 등 각종 민원 기능이 중단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관계자는 "경찰청 망을 사용하는 전국 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신규 발급, 재발급, 적성검사 등 관련 업무들이 전반적으로 안 됐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일부 면허시험장은 점심시간에 업무를 중단하기도 했다.
서울 마포구 도로교통공단 서부면허시험장은 '전산장애로 오후 12시30분까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방문자들에게 안내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전 11시부터 40분가량 일시적으로 장애가 발생했고 현재 복구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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