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3일 화암추등대 입구 일원에서 '꽃바위바다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꽃바위바다광장은 7333㎡의 면적에 휴게광장, 바다광장, 분수광장, 멀티기능 구조물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총 7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시, 5시 총 3차례 회당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용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조명타워는 일몰 후 시점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며 " 관광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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