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추진상황·시책구상 보고회…진취적 시정 발전상
백성현 시장 “미래가치 실현하는 시책 적극 발굴 시민감동"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시책구상 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역점사업의 진행상황을 들여다보는 한편 새롭게 도입할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정부예산 및 충청남도 예산 편성 시기를 겨냥한 국·도비 연계 시책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보고회에선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연계 정주인프라 조성 ▲국방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 대응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청년농 창업 경쟁력 키움시스템 구축 ▲반도체 미래 인재 양성 등 민선8기 논산시 시정비전에 부합하는 계획이 제시됐다. 또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신설)공공산후조리원 등 올해 첫 단추를 끼운 주요 현안들의 가속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 균형발전특별회계 등을 재원 삼아 지역으로의 신규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시책들과 더불어 안전·복지·문화·체육·환경 등 시민 피부에 닿는 사회 각 분야 정책이 보고됐다.
시는 이날 다뤄진 시책들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다듬어나가는 한편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움직이는 ‘정책 세일즈’행보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 시장은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동향 또는 콘텐츠 공모사업들을 시책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야 한다”며 “논산시의 미래와 논산시민을 위한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 삶에 감동을 선사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