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서정대, 올해 2학기 직업교육 교육생 모집 등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서정대학교는 양주시와 연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지역특화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8개의 지역특화분야 직업교육 과정과 5개의 일반분야 직업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특화분야 직업교육 과정에는 반려동물분야의 ▲펫패션&아로마 ▲반려동물장례지도사 2개 과정이 있다.

휴먼케어서비스분야의 ▲가족심리상담사 ▲시니어디지털지도사 2개 과정, 그린식품가공분야의 ▲제빵베이킹클래스 ▲제과베이킹클래스 ▲로컬푸드 떡 제조 창업반(연천) ▲막걸리제조전문가(연천) 4개 과정이 있다.

일반분야 직업교육 과정에는 ▲E-커머스마케터(오프라인+온라인병행) ▲실무엑셀 ▲커피 핸드드립 전문가 ▲티소믈리에 ▲로컬창업교육(오프라인+온라인 병행) 5개 과정이 있다.

한 과정 당 정원은 20명 내외며(과정별상이) 신청접수는 9월 6일까지로, 서정대학교 HiVE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로 과정별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상 강의계획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HiVE센터는 지난해와 올해 1학기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그린식품가공과 3개의 지역특화학과와 연계된 직업교육 프로그램, 일반분야 비교과과정으로 총 30개 과정을 운영해 지역특화학과 진학과 국가자격증 취득, 관련 분야 취·창업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양주소방서, 위험물시설 대상 일제 단속 실시
 
경기 양주소방서는 9월까지 위험물 제조소 등 정기 점검 제외 대상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위험시설의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험물 안전관리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위반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관리·감독 이행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위반 주요 적발 사례 안내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또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는 즉각적인 개선 명령 및 법적 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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