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제46회 청능사 자격증 시험에서 보건복지대학원 디지털바이오헬스학과 언어청각재활학전공 박미향씨가 100점 만점 중 99.17점을 받아 수석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차석과 3등도 나란히 배출했다.
이 시험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청각관리 능력단위에 근거, 청각학 전공 학부 3학년 또는 대학원 3학기 수료자들에게만 응시 자격을 준다. 전국에서 5개의 대학만이 언어치료학 및 청각학을 운영하고 있다.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언어치료학과 청각학을 모두 교육, 복수 전공이 가능해 병원과 학교,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할 수 있고 올해부터는 미국 미네소타대와 협약으로 복수학위제도도 운영한다.
◇폴리텍 대전,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지역발전 간담회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전날 교내에서 공병채 학장직무대리, 정향숙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지역경제 발전 및 기술인재 양성 방안 논의했다.
또 대전캠퍼스 클라우드보안과 등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최신식 학습환경과 꿈드림공작소, 공유스튜디오 등의 현장을 둘러봤다. 아울러 지역 인재 취업 활성화 방안 및 견고한 협력 관계 구축 방안 등도 모색했다.
양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보유 교육, 정보, 기술 교류 등 지속적인 논의로 지역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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