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만 100세 이상 노인 신청 받아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구로구가 효행 문화 확산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100세 이상 고령자를 부양하는 가정에 효행수당 2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구로구에는 100세가 도래한 고령자가 20명, 100세 이상 고령자가 37명이 있다.
효행수당 지원 대상은 지급 기준일 현재 구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다.
다만 시설 입소 등 미동거자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같은 주소지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당 20만원이다. 100세 도래자는 신청한 첫해 생일이 속한 달에 지급하며, 100세 이상자는 상시 신청 후 30일 이내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만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의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만 100세가 도래하는 첫해에 1회만 신청하면 되고 다음해부터는 신청 없이 매년 2월에 지급된다.
구는 오는 16일까지 기존 만 100세 이상(1924년 12월31일 이전 출생) 노인을 대상으로 집중 신청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효행수당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효 문화가 확산하고 건전한 가족제도가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달 기준 구로구에는 100세가 도래한 고령자가 20명, 100세 이상 고령자가 37명이 있다.
효행수당 지원 대상은 지급 기준일 현재 구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다.
다만 시설 입소 등 미동거자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같은 주소지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당 20만원이다. 100세 도래자는 신청한 첫해 생일이 속한 달에 지급하며, 100세 이상자는 상시 신청 후 30일 이내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만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의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만 100세가 도래하는 첫해에 1회만 신청하면 되고 다음해부터는 신청 없이 매년 2월에 지급된다.
구는 오는 16일까지 기존 만 100세 이상(1924년 12월31일 이전 출생) 노인을 대상으로 집중 신청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효행수당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효 문화가 확산하고 건전한 가족제도가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