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시협의회(회장 김창래)는 1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2024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 이용래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대용 강릉시산림조합장, 정호술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전제용 강릉시 산림과장이 참석했다.
임업인들은 김진숙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센터장의 지도에 따라 소나무 숲길에서 명상과 트레킹,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임업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캐치 프레이즈 정신으로 우리 임업인들은 똘똘 뭉쳐 화합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래 산업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임업 발전을 위해 산림 연구와 그에 따른 예산 마련이 필요하다"며 "집행부 산림부서는 물론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형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