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가수 테이 등 참여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오는 23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K-POP 시리즈 공연으로 '굿바이 썸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테이가 참여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박지은, 테너 김창돈 등이 가곡과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건반과 태평소의 콜라보로 이뤄지는 오케스트라 '고구려의 혼' 무대도 펼쳐진다.
예매는 을숙도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을숙도문화회관은 지난달 가수 박완규에 이어 8월 테이, 9월 소향을 초청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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